ARTIST

김정은
피아노 · 뮌헨 국립음대 피아노 전임 교원
섬세한 감수성과 뛰어난 테크닉, 깊이 있는 음악성과 따뜻한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은은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독주와 협연, 실내악을 비롯해 예술기획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음악적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제8회 James Mottram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1위와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았다. 심사위원장 Graham Scott으로부터 “기념비적인 연주”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Jean-Efflam Bavouzet 역시 그녀의 슈베르트 연주를 높이 평가했다. 이 밖에도 Gina Bachauer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하노버 쇼팽협회 콩쿠르, Hastings International Piano Concerto Competition, Friedrichshafen ZF-Musikpreis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주요 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Het Concertgebouw Amsterdam, Laeiszhalle Hamburg, Salle Cortot Paris, 예술의전당 등 세계적인 주요 공연장에서 독주회와 협연, 실내악 무대를 선보였으며,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Royal Liverpool Philharmonic Orchestra, Südwestdeutsches Kammerorchester Pforzheim, Bergische Symphoniker, Philharmonie Südwestfalen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Sommerliche Musiktage Hitzacker, Internationales Klavierfestival Junger Meister, New Masters on Tour, Mozartfest Würzburg, Seoul Symphony Festival, Schlesisches Beethoven Festival, Euregio Musikfestival 등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해왔다. 그녀의 연주는 Deutschlandfunk, NDR, SWR, HR, WDR, MDR, BR, Classic FM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소개 및 생중계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Vogtland Philharmonie 및 Junges Philharmonisches Orchester Niedersachsen(JPON)과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다가오는 시즌에는 Göttinger Symphonieorchester, Sächsisches Symphonie Orchester, Frankfurter Solisten 등과의 협연과 스코틀랜드에서의 첫 실내악 무대를 앞두고 있다.
실내악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eonid Gorokhov, Midori, Johannes Moser, Nabil Shehata, Sharon Kam, Roman Simović, Milena Simović, Lisa Jacobs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피아노 듀오 ‘Kim & Hanssen’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독주와 협연을 넘어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을 통해 동료 음악가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연주 활동과 더불어 예술기획에도 힘쓰고 있다. 2021 년 Celler Sommerkonzerte 와 2022 년 Herbstmusikfest Gifhorn-Wolfsburg 를 각각 창립하고 예술감독으로서 축제의 프로그램과 예술적 방향을 이끌고 있다. 연주자이자 기획자로서 새로운 음악적 만남과 무대를 만들어가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Chopin-Gesellschaft Hannover, Live Music Now Hannover, Werner Richard – Dr. Carl Dörken Stiftung 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Deutscher Musikwettbewerb Konzertförderung, Deutsche Stiftung Musikleben, Villa Musica Rheinland-Pfalz 의 지원을 받아왔다. 또한 Neustart Kultur 의 지원을 통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서울에서 태어난 김정은은 만 5 세에 피아노를 시작해 예원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쳤다. 만 10 세에 금호영재 독주회로 데뷔했으며, 2010 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최연소 협연자로 선정되어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협연했다. 한국에서 김대진, 오윤주, 이진영을 사사했으며, 2011년 독일로 건너가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Bernd Goetzke의 지도로 피아노를 전공했다. 이와 동시에 Markus Becker와 함께 Master Kammermusik 과정을 병행하며 솔로와 실내악 분야의 음악적 역량을 함께 발전시켰으며, 이후 Konzertexamen과 Master Kammermusik 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강사를 역임했으며, 2025년부터 뮌헨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전임 교원으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아트엠콘서트 출연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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